고흥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일 고흥썬밸리에서 '나는 고흥의 움직이는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관광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기진작과 더불어 문화관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일 고흥썬밸리에서 ‘나는 고흥의 움직이는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관광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기진작과 더불어 문화관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18명으로 관광객들이 주로 많이 찾는 연홍도·쑥섬·소록도 3개소에서 현장 해설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해설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워크숍에 전문강사를 초빙해 문화관광 해설에 필요한 해설기법과 서비스 역량 강화에 대한 교육과 화합·소통, 아로마 힐링타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해설사 간 소통을 통해 그동안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관광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고흥∼여수 간 연륙·연도교 개통과 가을 단풍철을 맞아 고흥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관광 해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층 더 우수한 전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 해설서비스는 고흥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광객 10명 이상이거나 학교 및 기관 등에서 신청하는 경우에는 인원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방시혁·민희진, 중국 쇼핑몰서 포착…"극적으로 화해한 줄" - 아시아경제
- 연봉 6000만원·주 4일 근무…파격 조건 제시한 '이 회사'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너희 말대로 왔으니 돈 뽑아줘"…병원침대 누워 은행 간 노인 - 아시아경제
- "빗자루 탄 마녀 정말 하늘 난다"…역대급 핼러윈 분장에 감탄 연발 - 아시아경제
- 이혼 김민재, 재산 분할만 80억?…얼마나 벌었길래 - 아시아경제
- "전 물만 먹어도 돼요"…아픈 엄마에 몰래 급식 가져다 준 12살 아들 - 아시아경제
- 엉덩이 드러낸 채 "뽑아주세요"…이해불가 日 선거문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