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시아 본토 공격했나…1,000km 거리 러 공군기지서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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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1,000km 정도 떨어진 러시아 북부 지역 공군기지에서 한 남성이 군용 헬리콥터에 폭발물을 설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몇 차례 폭발음과 함께 러시아 군용 헬기 여러 대가 완파됐다.
미국 매체 CNN은 지난 2일(현지 시각) 러시아 공군기지 내 군용 헬기에 신원 미상의 남성이 폭발물을 설치하는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CNN은 이번 공격이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군사 목표물에 대한 공격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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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1,000km 정도 떨어진 러시아 북부 지역 공군기지에서 한 남성이 군용 헬리콥터에 폭발물을 설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몇 차례 폭발음과 함께 러시아 군용 헬기 여러 대가 완파됐다.
미국 매체 CNN은 지난 2일(현지 시각) 러시아 공군기지 내 군용 헬기에 신원 미상의 남성이 폭발물을 설치하는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위성 사진에 프스코프 지역 베레티예 공군 기지 내 군용 헬기가 파손된 모습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지는 라트비아 국경에서 35km, 우크라이나와는 약 1,000km 떨어진 곳에 있다.
CNN은 이번 공격이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군사 목표물에 대한 공격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헬기 안에 물건을 싣는다. 이후 그는 귀에 타이머로 추정되는 물건을 갖다 대는 모습이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당국은 자국의 공격에 의한 폭발임을 인정하진 않았다.
그러면서도 "폭발로 러시아 공격용 헬기 Ka-52 2대와 MI-28N 1대가 완전히 파괴되고 다른 2대는 심하게 손상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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