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인성 이 정도? 손수 준비 선물…정정아 감동

장예솔 기자 2022. 11. 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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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정아가 송윤아를 향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지난 30일 정정아는 "진짜!!!!!너무하신거아니예요. 제가 뭐했다구요!!!!!!!!!!!!!!!! 요즘 피곤하고 힘들어서 목도아프고 힘든데 왜이러세요!!!!!!!!!!!!! 이렇게 갑자기 제주도에서 직접 황금향을 손수 보내주시고 심지어 맛이 너무 있자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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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정정아가 송윤아를 향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지난 30일 정정아는 "진짜!!!!!너무하신거아니예요. 제가 뭐했다구요!!!!!!!!!!!!!!!! 요즘 피곤하고 힘들어서 목도아프고 힘든데 왜이러세요!!!!!!!!!!!!! 이렇게 갑자기 제주도에서 직접 황금향을 손수 보내주시고 심지어 맛이 너무 있자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정아는 선물받은 황금향을 손에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택배 송장에 적힌 이름으로 보아 배우 송윤아로부터 선물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어 "왜 감동주세요!!!!!!!!! 안그래도 연기면 연기, 몸매면 몸매, 성격이면 성격, 미모면 미모 뭐하나 빠지지않으신데 이렇게 마음이 따뜻하기까지. 도대체 저는 어찌합니까???? 이렇게 대스타에게 한번은 몰라도 여러번 꾸준히 선물받는거 첨이란 말이예요. 심지어 제가 존경하는 분한테요"라는 글을 덧붙여 송윤아로부터 받은 선물이 처음이 아님을 밝혔다. 

또한 정정아는 송윤아와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언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제가 인복이 많은건지 언니를 알게되서 참 행복합니다. 저 사실 엑스트라하면서 현장에서 언니볼때부터 좋...좋아했었어요. 그때도 언니 신인때도 단역배우들께 따뜻히 먼저 인사해주시고 웃어주셔서 감동받았더랬어요"라고 해 송윤아의 따뜻함에 감동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저도 언니같은 얼굴은 못가지더라도 인품을 가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것도 힘들려나?? ㅎㅎㅎ 감사히 잘먹고 또 저도 나눌께요"라고 송윤아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정정아는 지난 2017년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사진 = 정정아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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