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삼척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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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하반기 삼척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 2022년도 하반기 일제단속 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속적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추세에 따라 단속을 강화하여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삼척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을 철저히 단속하여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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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 2022년도 하반기 일제단속 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속적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추세에 따라 단속을 강화하여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진행된다.
삼척시는 운영시스템 자료를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 등을 사전분석하고 부정유통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접수된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상품권 운영시스템 및 상품권 판매대행점 금융기관의 관계자들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또는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를 통해 부정유통이 확인되면 현장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을 처분하고, 심각한 사안의 경우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을 철저히 단속하여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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