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롯데건설 유상증자 참여…876억원 출자

오수진 2022. 11. 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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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계열사 롯데건설의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876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롯데케미칼은 롯데건설의 지분 43.7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출자 목적물은 롯데건설 보통주 72만9874주로, 출자 일자는 오는 18일이다.

롯데케미칼은 "롯데건설의 자금 운용 안정성을 확보하고 보유한 지분가치 제고를 위해서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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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전경.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계열사 롯데건설의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876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롯데케미칼은 롯데건설의 지분 43.7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출자 목적물은 롯데건설 보통주 72만9874주로, 출자 일자는 오는 18일이다. 주당 가격은 외부기관 한영회계법인의 가치 평가에 따라 11만9990원으로 책정됐다.


롯데케미칼은 "롯데건설의 자금 운용 안정성을 확보하고 보유한 지분가치 제고를 위해서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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