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ICBM, 정상비행 실패한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3일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나섰지만 정상비행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7시 40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 발사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북한이 지난달 4일 발사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개량형은 최고 속도가 마하 17이었으며 4500㎞를 날아간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3일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나섰지만 정상비행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7시 40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해당 미사일은 최고 고도 약 1920㎞, 비행거리 760㎞, 최고 속도 약 마하 15로 탐지됐다. 군 당국은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 발사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사 후 1단 추진체와 2단 추진체는 각각 성공적으로 분리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탄두부에 힘이 실리지 않다 보니 비행거리도 짧을 수밖에 없었다는 평가다.
앞서 북한이 지난달 4일 발사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개량형은 최고 속도가 마하 17이었으며 4500㎞를 날아간 바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한군 서열 1위의 '선제타격 엄포'…"韓美, 무력사용 기도시 끔찍한 대가"
- "실질적 영토 침해"…北, 역대급 도발 배경은
- 北, '선제타격 엄포' 후 속초 '앞바다'에 미사일 도발
- 정부, 北도발에 추가 독자제재 검토…한미 연합훈련도 연장
- 軍 "北장거리미사일 사거리 760km·고도 1920km·속도 마하15"
- 정진석 "윤 대통령, 명태균이 경선 룰 간섭해 매몰차게 끊었다"
- 與, '돈봉투 살포' 윤관석 징역형에 "민주당, 쩐당대회 진실 고백하라"
- 주진우 "5월 29일 산 연어로 6월 18일에 술파티를?…이재명, 거짓은 그만"
- 15세 이용가에 이 내용이?…독자들도 놀라는 수위 [아슬아슬 웹툰·웹소설①]
- ‘이강인 인종차별’ PSG 팬, 서포터스 그룹서 영구 퇴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