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맞아? 극강의 등근육과 강렬한 카리스마의 원천은 바로 이것! #스타다이어트
최근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 깜짝 출연하며 아련한 첫사랑의 향수를 떠올리게 했던 한효주, 그의 반전 근황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탄탄한 등 근육에 구릿빛 피부를 자랑하는 한효주의 모습을 보니 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인데요.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로 화제가 되자, 한효주는 내년 개봉을 앞둔 범죄 액션 영화 〈독전2〉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어요. 그는 이번 영화에서 조직 보스인 '이선생'의 실체를 알고 있는 인물이자, 극 전반에 위기감을 불러오는 '큰 칼'로 등장할 예정이거든요. 이름부터 강렬한 이번 캐릭터에 대해 한효주는 "'큰 칼'이라는 센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태닝을 하고 잔근육까지 드러나도록 열심히 몸을 만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어요.
그간 "운동을 정말 말도 안 되게 했다"는 한효주, 고강도 운동에 전념하는 그의 일상이 앞서 방송과 SNS로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한효주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진서연은 한 방송에 출연해 "(한효주가) 52kg의 케틀벨을 들더니, 스쿼트를 10번 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선사했었죠.
스쿼트 목격담만 봐도 한효주의 뛰어난 운동 실력을 짐작할 수 있겠는데요. 스쿼트는 코어 근육은 물론 하체 힘을 강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근력 운동이에요. 다만, 한효주처럼 상당한 무게의 케틀벨을 들고 하려면, 근육량과 체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어야 하죠. 초보자라면 올바른 자세를 구사하는 데 더 집중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한효주는 스쿼트를 비롯해 다양한 웨이트 운동을 주로 하면서 탄탄한 몸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해요. 이쯤 되니 과거 청순한 매력으로 주목받았던 한효주가 운동의 매력에 빠지게 된 계기가 궁금해지는데요. 이에 대해 한효주는 워커홀릭답게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이유로 들었어요. 미국 드라마 〈트레드스톤(2019)〉 특수요원을 시작으로 영화 〈해피니스(2021)〉 경찰특공대원, 〈해적: 도깨비 깃발(2022)〉해적까지, 강인한 캐릭터 연기와 액션 연기를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액션의 매력에 대해 "강인한 여성을 연기하면서 개인적으로 강해진 느낌이 들고, 요즘의 제가 마음에 들고 좋다"는 만족감을 전한 한효주, 그의 넘치는 에너지를 보니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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