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남산유치원 간 박종훈 경남교육감 … ‘통통통 놀이 이야기’로 유아교육 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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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교육감이 3일 창원남산유치원을 찾아가 유아교육 현장을 살폈다.
박 교육감은 지난 10월부터 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10개교를 방문해 '오직 경남교육, 오직 경남학생'을 주제로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창원남산유치원에서는 교직원들과 '창원남산 통통통 놀이 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육 과정 ▲방과 후 과정 ▲돌봄이라는 세 가지 열쇳말로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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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3일 창원남산유치원을 찾아가 유아교육 현장을 살폈다.
박 교육감은 지난 10월부터 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10개교를 방문해 ‘오직 경남교육, 오직 경남학생’을 주제로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창원남산유치원에서는 교직원들과 ‘창원남산 통통통 놀이 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육 과정 ▲방과 후 과정 ▲돌봄이라는 세 가지 열쇳말로 소통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곳은 ▲함께 그린 자연놀이 ▲숲 체험활동 ▲몸 튼튼 체육활동 등 유아·놀이 중심의 교육 과정을 다각적으로 운영하는 행복맞이 유치원으로, 교직원 18명이 유아 75명을 보육한다.
정현숙 교사는 “놀이 중심의 교육 과정 변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라며 “현재 우리 유치원에서 고민 중인 돌봄, 방과 후 과정에 대한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 교육감은 “유아들의 안전은 우리들의 책임이며 지켜야 할 필수 요건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 유치원과 지속 소통해 유아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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