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베스트셀러] 男心의 힘…'아버지의 해방일지' 2위 재탈환

서믿음 2022. 11. 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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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3'의 인기가 거세다.

4주 동안 종합 1위에 오르며 미래를 준비하는 독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50대 남성독자 구매가 40대 여성독자 다음으로 많았다.

종합 3위로 뒤를 이은 '하얼빈'도 남성 독자층의 구매가 높아 상위권에 남성 독자층의 영향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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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트렌드 코리아 2023’의 인기가 거세다. 4주 동안 종합 1위에 오르며 미래를 준비하는 독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유명인들의 추천도서로 꼽히면서 관심을 받은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다시 종합 2위에 올랐다. 구매 독자들을 살펴보면 남성독자가 43.8%를 이뤘다. 특히 50대 남성독자 구매가 40대 여성독자 다음으로 많았다. 종합 3위로 뒤를 이은 '하얼빈'도 남성 독자층의 구매가 높아 상위권에 남성 독자층의 영향이 눈에 띄었다.

신형철의 시산문집 '인생의 역사'가 출간과 함께 종합 9위로 진입했다. 구매 독자를 살펴보면 30대 여성 독자층이 27%로 주요했고, 30대가 39.4%, 40대가 24.9% 순으로 높았다. 진은영, 정호승 시인의 신작 시집 출간 이후 계절에 영향으로 감성을 자극하며 시집에 대한 관심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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