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반가운 얼굴 뭉쳤다! 노현태 “심현섭과 새 프로젝트 계획”

정진영 2022. 11. 3. 16: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현태. 사진=본인 제공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함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노현태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인티나인(99)을 잇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심현섭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인티나인은 노현태와 심현섭이 지난 2015년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두 사람 모두 전성기를 누렸던 1999년의 영광을 재현, 제2의 전성기를 맞고자 하는 바람으로 결성했다. 두 사람은 ‘그녀가 왔다’라는 곡으로 활동했다.

노현태는 “심현섭과 나는 음악을 사랑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 또래가 공감하고 즐겁게 부를 수 있는 음악을 하고자 뜻을 모아 ‘그녀가 왔다’를 발표했었다”고 설명했다.

심현섭. IS포토

이렇듯 즐겁게 음악을 했던 두 사람을 다시 볼 수 있을 전망. 노현태는 “사실 ‘그녀가 왔다’를 발표했을 때 메르스가 유행하며 그 곡이 묻혀버렸다”면서 “그런 아쉬움을 달래고자 최근 심현섭과 또 다른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거리의 시인들 출신인 노현태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많은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