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재개, 롯데기 리틀·초·중·고 야구대회 개최
이형석 2022. 11. 3. 16:08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롯데기 리틀∙초∙중∙고교 야구대회가 막을 올렸다.
롯데는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2022 롯데기 리틀∙초∙중∙고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롯데기 야구대회는 부산 지역 아마야구 발전과 야구 저변 확대,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1989년 처음 창설됐다. 올해로 32회째를 맞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지난해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3년 만에 재개되는 올해 대회에는 부산과 울산 지역의 리틀부 16개 팀, 초등부 6개 팀, 중등부 10개 팀, 고등부 6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단은 참가 팀과 우승 팀, 준우승 팀에 팀별 참가 지급품을 비롯해 1억 5000만 원 상당의 유소년 야구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 자이언츠 이석환 대표이사는 "어린 선수들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롯데기 리틀∙초∙중∙고교 야구대회를 통해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흘렸던 땀방울과 연습의 결과물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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