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LCC '젯스타', '인천-시드니' 직항 띄웠다…전좌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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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영 항공사인 콴타스 그룹의 저비용항공사(LCC) 젯스타가 지난 2일 취항한 '인천~시드니' 노선이 매진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젯스타의 '인천~시드니' 노선은 LCC 중에서 최초의 한국과 호주의 두 도시를 잇는 직항편이다.
한편 젯스타와 같은 그룹 계열 항공사인 콴타스도 2008년 1월 이후 처음으로 다음 달 10일부터 '인천~시드니' 직항 노선을 A330 항공기로 '인천~시드니'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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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선미 기자]
호주 국영 항공사인 콴타스 그룹의 저비용항공사(LCC) 젯스타가 지난 2일 취항한 '인천~시드니' 노선이 매진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젯스타의 '인천~시드니' 노선은 LCC 중에서 최초의 한국과 호주의 두 도시를 잇는 직항편이다. 주 3회 운항하며 보잉 787-8 드림라이너 항공기를 투입한다. 매년 최대 10만명의 한국·호주 양국의 승객을 수송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젯스타의 이번 '인천~시드니' 노선은 두 종류의 좌석으로 구성됐다. 이코노미석 승객들은 추가 수하물 및 기내식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석 승객들은 모든 것이 포함된 풀서비스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앨런 맥킨타이어 젯스타 고객 및 커머셜 본부장은 "한국과 호주를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갈 수 있도록 해 그 어느 때보다 접근성이 높아졌다"며 "시드니의 볼거리를 충분히 즐긴 다음에는, 60개 이상의 광범위한 호주 항공 노선을 갖춘 젯스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뉴사우스웨일즈(NSW)를 비롯한 호주 전역을 탐험하면서 호주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젯스타와 같은 그룹 계열 항공사인 콴타스도 2008년 1월 이후 처음으로 다음 달 10일부터 '인천~시드니' 직항 노선을 A330 항공기로 '인천~시드니'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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