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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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이 지난달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김신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장은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지역 전반에 자리 잡은 연관산업과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마이스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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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이 지난달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컨벤션센터는 북구 장성동 옛 캠프리비 일원에 대규모 전시장과 2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2020년부터 건립부지 검토를 시작으로 2021년 산업부 전시산업발전협의회 심의를 통과해 올해 타당성조사와 조례 제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행정절차를 진행해왔다.
이달 말 건축설계공모 작품심사를 통해 설계용역 추진을 위한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건립추진과 더불어 마이스(MICE) 프로그램 개발 및 콘텐츠 유치 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신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장은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지역 전반에 자리 잡은 연관산업과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마이스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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