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테크노파크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업무협약 체결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2. 11. 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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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3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테크노파크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구미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구미국가산단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 시 제조 현장의 진단·컨설팅, 맞춤형 공정 구현, 행·재정적 부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주요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코자 마련됐으며, 시에서는 금번 협약과 더불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예산편성을 완료하는 등 성공적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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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제조현장 스마트화 … 구미국가산단 활성화 계기 마련
구미시는 경북테크노파크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구미국가산단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구미시는 3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테크노파크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구미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구미국가산단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 시 제조 현장의 진단·컨설팅, 맞춤형 공정 구현, 행·재정적 부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주요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코자 마련됐으며, 시에서는 금번 협약과 더불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예산편성을 완료하는 등 성공적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경북테크노파크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네트워크 구축, 사업·홍보 교류 등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급변하는 제조산업의 흐름 속에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은 필수 사항이다. 오늘의 업무협약이 기업 스스로 변화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산업 정책 발굴과 추진에서 경북테크노파크가 긴밀한 협조를 함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시와 경북TP,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업무협약 체결.

‘구미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2022∼24년까지(3년) 총사업비 210억원(국비 105억원, 도비 21억원, 시비 21억원, 민자 63억원)규모로 스마트공장 구축과 고도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기초·고도화1·고도화2 등)’에 선정돼 협약을 완료한 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초 단계는 총 구축 비용 10%(최대 1000만원), 고도화 단계는 총 구축 비용 10%(최대 2000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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