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새 아파트 입주 급감… 브랜드·대단지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선점 기회

최봉석 2022. 11. 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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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입주 가뭄이 지속되면서 신규 브랜드 아파트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9000여 가구로 나타났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일원에 위치하며, 총 105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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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센 SK뷰 롯데캐슬 투시도 (제공 :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서울 아파트 입주 가뭄이 지속되면서 신규 브랜드 아파트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9000여 가구로 나타났다. 내년에는 2만여 가구로 소폭 늘지만, 2024년 1만2000여가구, 2025년 1300여 가구로 크게 감소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면 사실상 실제 늘어나는 가구수는 2025년 이후 ‘제로’ 수준이다.

향후 분양 물량도 확 줄어들 것이 확실해 새 아파트 희소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8월 서울의 주택 인허가 물량은 3만1055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5만638가구)보다 38% 감소했다. 지난 5년 평균 가구 수와 견줘도 30% 줄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은 아파트 대기수요는 탄탄하지만 새 아파트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신규 분양 단지는 여전히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파트 분양은 현재 단기 변동성으로부터 자유로운 것도 장점이다. 즉 청약을 받으면 소유권 이전등기 때까지 약 2년 가량 전매가 불가능하고, 전매가 가능하더라도 실거주 2년을 해야 양도세 비과세(1가주 1주택 기준) 조건을 충족할 수 있어서다. 즉 청약 자체가 최소 4년간은 보유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셈이다.

이에 따라 분양을 앞둔 신규 브랜드 아파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은 11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을 분양 예정이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일원에 위치하며, 총 105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39~100㎡ 50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교통, 학군, 생활, 자연환경을 아우르는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우선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환승없이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1호선 신이문역, 경의중앙선 중랑역, 6호선 태릉입구역,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상봉역도 이용 가능하다. 인근 상봉역 광역고속철도(GTX)-B 노선도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일대에 대규모 정비사업도 활발해 주거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중화1구역 외에도 2·3구역에서도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중이라 향후 이 일대가 신흥주거 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에 신묵초, 묵동초, 장안중, 중랑중, 중화고가 있고,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도 인접해 주변으로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아울러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엔터식스 쇼핑몰, 하나로마트, 삼육의료원, 경희의료원, 국립서울병원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중화수경공원중랑천 산책길, 봉화선 둘레길코스가 인접한 점도 돋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서울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분양소식에 분양 전부터 관심이 많다”며 “브랜드를 갖춘 대형사 두 곳이 참여한 만큼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심혈을 기울여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은 오는 4일 오픈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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