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관내 다중이용 선박 긴급 안전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해상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관내에서 운항하는 유·도선 및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운항 및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해 각종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해상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관내에서 운항하는 유·도선 및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 내용으로는 ▲인명구조 장비 등 안전 시설물 ▲선박 외부 갑판 승객 몰림과 해상추락 방지를 위한 출입제한 및 인원 통제 사항 ▲최대승선인원 초과 운항 ▲승·하선 질서유지 준수 여부 등이다.
해경은 다수의 이용객이 사용하는 다중이용 선박의 취약 개소를 점검하는 한편, 비상 상황 시 대피 승객들이 몰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승객대피 및 행동 요령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어 해상에서는 다중이용 선박 주요 운항 항로에 대한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기상악화 시 기상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운항정지 등 선제적으로 선박 출항을 통제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운항 및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해 각종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