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도래공원, 숲속 정원놀이터로 탈바꿈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2. 11. 3.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도래공원이 숲속 정원놀이터로 탈바꿈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기존 모래바닥이었던 공원을 없애고, 친환경적인 어린이놀이공간을 확충해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숲속 정원놀이터로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정비해 정형화된 공원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원하는 특색 있는 테마형 놀이터로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도래공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도래공원이 숲속 정원놀이터로 탈바꿈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주군은 관내 도시공원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난달 청량읍 상남리에 위치한 도래공원 정비공사를 준공했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소규모 도시공원을 최신 트렌드 변화에 맞게 조성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기존 모래바닥이었던 공원을 없애고, 친환경적인 어린이놀이공간을 확충해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숲속 정원놀이터로 조성했다.

새단장한 놀이터에는 다채로운 정원 식물들과 공원 전경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와 커뮤니티 테이블, 어린이를 위한 바구니 그네와 고양이 모양의 조합놀이대 시설 등이 설치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정비해 정형화된 공원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원하는 특색 있는 테마형 놀이터로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