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도래공원, 숲속 정원놀이터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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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도래공원이 숲속 정원놀이터로 탈바꿈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기존 모래바닥이었던 공원을 없애고, 친환경적인 어린이놀이공간을 확충해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숲속 정원놀이터로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정비해 정형화된 공원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원하는 특색 있는 테마형 놀이터로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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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도래공원이 숲속 정원놀이터로 탈바꿈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주군은 관내 도시공원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난달 청량읍 상남리에 위치한 도래공원 정비공사를 준공했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소규모 도시공원을 최신 트렌드 변화에 맞게 조성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기존 모래바닥이었던 공원을 없애고, 친환경적인 어린이놀이공간을 확충해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숲속 정원놀이터로 조성했다.
새단장한 놀이터에는 다채로운 정원 식물들과 공원 전경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와 커뮤니티 테이블, 어린이를 위한 바구니 그네와 고양이 모양의 조합놀이대 시설 등이 설치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정비해 정형화된 공원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원하는 특색 있는 테마형 놀이터로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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