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주거문화 이끄는 브랜드 단지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분양 중

박준식 2022. 11. 3.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정 지역에 브랜드 아파트가 집중적으로 공급됨에 따라 주거문화가 새롭게 바뀌고 있다.

이 곳에는 e편한세상을 비롯해 푸르지오, 더샵 등의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들이 잇따라 들어서 있다.

단지는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군산시 최초로 적용되며,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첨단 시스템도 다수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특정 지역에 브랜드 아파트가 집중적으로 공급됨에 따라 주거문화가 새롭게 바뀌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 대비 브랜드 단지의 희소가치가 높은 것이 이유다.

전북 군산의 경우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된 조촌동이 군산시 내 가장 높은 평당(3.3㎡) 가에 올라서 있다. 이 곳에는 e편한세상을 비롯해 푸르지오, 더샵 등의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들이 잇따라 들어서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조촌동의 아파트 평당 매매가 시세는 올해 8월 기준 1,356만원으로, 군산의 평균 평당가(639만원)를 크게 웃돌고 있다.

이 중에서도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는 1차와 2차가 입주해 있으며, 호갱노노에 따르면 'e편한세상디오션시티 2차' 전용면적 84㎡의 지난 1개월 평균 실거래가는 5억1,500만원으로 일대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군산시에 새 아파트가 들어선 점, 기존 단지에서 보기 어려운 차별화된 상품들이 적용된 점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가 전라북도 군산시 일원에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800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단지 인근에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1차' 854세대, 2차 423세대를 포함하여 총 2,000여 가구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군산시 최초로 적용되며,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첨단 시스템도 다수 선보인다. 일부 동에는 '커튼월 룩'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상징성을 더했다.

특화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건강을 위한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건식 사우나, 미니짐 등이 조성되며 게스트하우스, 패밀리 시네마가 들어선다. 이외에도 유아놀이터가 있는 어린이집과 개인독서실 및 오피스, 스터디룸을 갖춘 에듀센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학원차량 드롭오프존과 냉·난방 시스템을 갖춘 키즈스테이션이 마련된다.

단지 내 조경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단지 중심에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드포엠파크'를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속 휴게정원 '미스티 포레',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