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두고 갔더라"…차량 앞 유리에 놓인 분홍색 속옷,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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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량 앞 유리에 분홍색 속옷과 쪽지를 남겨 운전자들을 당황케 한 사람의 정체가 밝혀졌다.
운전자들은 차량 앞 유리에 놓은 속옷과 쪽지를 발견하고 매우 놀랐다.
쪽지 하단에는 속옷을 남긴 사람으로 추정되는 '날라'라는 이름이 쓰여 있었다.
날라 측은 "총 1,000벌의 속옷이 이번 마케팅에 쓰여 본디 지역에 뿌려졌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운전자가 '무료 속옷'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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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량 앞 유리에 분홍색 속옷과 쪽지를 남겨 운전자들을 당황케 한 사람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2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지난달 호주 시드니 동부 본디 지역 수백 명의 운전자가 겪은 황당한 상황을 보도했다.
운전자들은 차량 앞 유리에 놓은 속옷과 쪽지를 발견하고 매우 놀랐다. 쪽지에는 "안녕 자기? 어젯밤에 이거 우리 집에 두고 갔더라"라고 적혀 있었다.
쪽지 하단에는 속옷을 남긴 사람으로 추정되는 '날라'라는 이름이 쓰여 있었다.
알고 보니 '날라'는 호주 란제리 브랜드의 이름이었다. 새 제품을 출시한 업체 측에서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마케팅은 성공했다. 속옷을 발견한 사람들이 SNS에 사진을 올리며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다.
날라 측은 "총 1,000벌의 속옷이 이번 마케팅에 쓰여 본디 지역에 뿌려졌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운전자가 '무료 속옷'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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