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업사이클링 교육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2. 11. 3. 1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지난 2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0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석류클럽에서 '자원재순환 및 친환경 업사이클링 교육'을 실시했다.

김병윤 단장은 "올해 상반기 시민참여단의 활동은 공공시설 모니터링 등 안전에 중점을 두었으며, 앞으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문제에 관해서도 관심을 가지며 문제 해결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석류클럽’에서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경남 진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0명을 대상으로 자원재순환 및 친환경 업사이클링 교육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2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0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석류클럽에서 ‘자원재순환 및 친환경 업사이클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탄소중립 비누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업사이클링 교육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 환경오염이 심화하면서 생활 속 탄소배출 최소화와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현을 위해 진행됐다.

김병윤 단장은 “올해 상반기 시민참여단의 활동은 공공시설 모니터링 등 안전에 중점을 두었으며, 앞으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문제에 관해서도 관심을 가지며 문제 해결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가 나날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라며 여성친화도시의 궁극적인 목적인 ‘사회 모든 구성원이 행복하고 편안한 도시 진주’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