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시설관리공단 단감 수확 일손돕기 나서

영남취재본부 김욱 2022. 11. 3. 1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장에 단감은 익어가는 데 수확할 인력이 모자라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지역 공기업과 공무원들이 일손 거들기에 나서고 있다.

경남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7명은 지난 2일 가을철 단감 수확기를 맞아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창녕군 길곡면 일원 단감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 인력수급 문제 등 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조금이나마 농가에 희망이 되기를 기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17명 하루 종일 봉사, 농업인들 ‘가뭄에 단비 격’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농장에 단감은 익어가는 데 수확할 인력이 모자라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지역 공기업과 공무원들이 일손 거들기에 나서고 있다.

경남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7명은 지난 2일 가을철 단감 수확기를 맞아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창녕군 길곡면 일원 단감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 인력수급 문제 등 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조금이나마 농가에 희망이 되기를 기원했다.

김양득 이사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어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