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엑스 푸드 위크 홍보관 운영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2. 11. 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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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엑스 푸드 위크 2022'에서 거창군 홍보관을 운영한다.

코엑스 푸드 위크는 코엑스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 등이 후원하며, 20개국 1400개 부스 규모로 국내와 해외 식품 전반, 신선식품, 가공식품, 간편식, 기계설비 등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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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사과 가공품 홍보·시장개척
경남 거창군이 운영중인 코엑스 푸드위크 홍보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엑스 푸드 위크 2022’에서 거창군 홍보관을 운영한다.

코엑스 푸드 위크는 코엑스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 등이 후원하며, 20개국 1400개 부스 규모로 국내와 해외 식품 전반, 신선식품, 가공식품, 간편식, 기계설비 등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 전시회이다.

군은 거창 농민 가공협동조합 및 농산물 가공업체, 융복합사업 추진업체 등이 참가해 사과즙, 사과빵, 사과 버터, 시드르(사과 발효주), 사과 아이스바, 사과 화장품 등 거창 사과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을 전시 홍보하고 시식과 체험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일에는 거창군 가공 농가와 6차 산업 농가 50여명이 가공역량 강화를 위해 푸드 위크 박람회를 관람할 계획이다.

박승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변화하는 농산물 가공·유통시장을 경험하고 소비자와 바이어를 직접 만나서 우수한 거창군 농산가공품을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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