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상품 66개·생산기업 81개 선정…기술개발·해외마케팅 지원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세계일류상품 66개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81개사(社)가 선정됐다.
김홍주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세계일류상품이 최근 어려운 무역환경 속에서 해외시장 진출의 든든한 지원자가 돼야 한다"며 "이번에 선정된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에 대해서는 지사화사업,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 등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중견기업 전용 R&D 사업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세계일류상품 66개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81개사(社)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지사화사업,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 등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중견기업 전용 R&D 사업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세계일류상품 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 추진 현황과 2023년 운영 계획, 2022년 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 자격심사 결과, 2022년 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 신규 선정 등 3개 안건이 보고·심의됐다.
'세계일류상품'은 한국 수출 상품을 다양화·고급화하기 위해 수출 유망기업을 선정해 해외마케팅, 연구개발(R&D), 금융 등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우 가점 부여와 우대 지원하는 제도로 2001년 최초 도입됐다.
위원회에서는 세계일류상품 66개,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81개사가 신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중견기업주간 중에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여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위원회에서는 중간재를 주로 수출하는 중견기업의 특성을 반영해 '세계일류상품'이 보완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세계일류상품에 기술력을 보유한 중견기업 참여가 용이하도록 선정요건을 확대·개편하고 현재 지원시책 외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이 가능하도록 지원 방안 강구 등 개선 방향이 도출됐다.
이에 산업부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업종별 협의체를 구성해 인증기업간 경영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지방지원단을 활용해 지역 순회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수출 유망 상품 발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업계 전문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세계일류상품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주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세계일류상품이 최근 어려운 무역환경 속에서 해외시장 진출의 든든한 지원자가 돼야 한다"며 "이번에 선정된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에 대해서는 지사화사업,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 등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중견기업 전용 R&D 사업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폰14 최대 생산 中 공장, 코로나19로 봉쇄...애플 '비상'
- 투교협, ‘실전투자’ 영상 시리즈·리포트 활용 웹북 제작
- LG전자, 가전 접근성 높인다...공용 점자스티커 배포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삼성 부당합병 의혹' 재판 출석
- 이태원 사고 당시 시민 살린 상인들 트라우마…"계속 토하고 잠 못자"
- 김기현, 野 윤석열 정권 규탄 장외집회에 "탄핵 1순위는 이재명 자신"
- "배 나온 오빠" "하야하라"…이재명 민주당, '김건희 규탄' 총력 장외집회
- 원희룡 "제주지사 때부터 명태균과 소통? 강혜경 주장, 명백한 허위사실"
- '나는 솔로' 23기 정숙 '성매매·전과 논란'에 "억울하다" 반박
- ‘헛심 공방’ 전북·인천, 멸망전 무승부…아무도 웃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