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차관 "지속가능한 미래 위해 C테크 혁신 중요"

세종=이동우 2022. 11. 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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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강화,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통한 튼튼한 에너지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새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일 산업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전날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저탄소, 고효율 C-테크 혁신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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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석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첫 줄 오른쪽 여섯번째)이 2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석해 에너지혁신벤처관, 신재생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모빌리티특별관, 탄소중립특별관 등의 전시관을 참관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강화,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통한 튼튼한 에너지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새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일 산업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전날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저탄소, 고효율 C-테크 혁신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C 테크란 기후·탄소·청정 등을 포괄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그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을 말한다.

올해 에너지대전은 에너지혁신벤처관, 신재생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모빌리티특별관, 탄소중립특별관 등 주제의 전시관과 기업지원을 위한 금융·세재&기업지원관과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막식에는 박 차관을 비롯해 강성희 오텍캐리어 회장(한국냉동공제산업협회장), 김경진 삼성전자 부사장, 오세기 LG전자 부사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등 유관기관 및 협회 임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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