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파리한국영화제 초청… “꼭 봐야 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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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 제17회 파리한국영화제에 초청됐다.
3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자백'이 제17회 파리한국영화제에 초청되어 현지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상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파리한국영화제 다비드 트레들러 수석 프로그래머는 "수사물을 좋아한다면 '자백'은 꼭 봐야 하는 영화"라며 "원작을 보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영화에 만족한 분들이 많아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개봉과 동시에 프랑스에서 상영돼 의미가 더 크다"고 '자백'을 소개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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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 제17회 파리한국영화제에 초청됐다.
3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자백’이 제17회 파리한국영화제에 초청되어 현지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상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달 26일 국내 개봉해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누적관객수 33만8227명을 모았다.
파리한국영화제는 매년 10월 마지막 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한국영화제다. ‘자백’은 그 해 한국 화제작을 소개하는 에벤느망 섹션에 초청됐다. 프랑스 관객들은 현지 시각 지난달 26일, 30일 상영된 ‘자백’ 2회차 모두 상영관을 가득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한국영화제 다비드 트레들러 수석 프로그래머는 “수사물을 좋아한다면 ‘자백’은 꼭 봐야 하는 영화”라며 “원작을 보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영화에 만족한 분들이 많아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개봉과 동시에 프랑스에서 상영돼 의미가 더 크다”고 ‘자백’을 소개한 소감을 전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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