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입 승용차 2만5,363대 판매…전기차 42% 차지

신재근 2022. 11. 3.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수입 승용차 판매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3일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5,36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달과 비교해선 6% 늘었다.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반도체 공급난 속에서 일부 브랜드의 물량 확보와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지난달 수입 승용차 판매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3일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5,36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달과 비교해선 6% 늘었다.

제조사 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717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BMW(6,754대), 아우디(2,637대), 쉐보레(1,584대), 폭스바겐(1,114대) 등이 뒤를 이었다.

연료 별로는 가솔린이 1만2,251대로 전체의 48.3%를 차지했고, 하이브리드(4,907대)와 순수전기차(4,848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954대) 등 전기차는 42%를 기록했다.

10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2,092대), BMW 520(1,138대), 아우디 Q4 e-tron 40(957대) 순이었다.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반도체 공급난 속에서 일부 브랜드의 물량 확보와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