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보자원통합 정보화전략계획’ 본격화 … 3일 용역 착수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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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3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클라우드 기반 정보자원통합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연다.
이번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 3월 31일 개정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정보자원 통합기준'에 근거해 오는 2025년까지 행정정보 시스템을 클라우드센터로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통합하기 위한 최적의 클라우드 모델 도출과 정보자원의 통합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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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는 3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클라우드 기반 정보자원통합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연다.
클라우드란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뜻한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구·군 정보화담당공무원, 울산시설공단·울산도시공사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자원 현황 분석과 용역 수행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정보시스템 현황 조사를 통한 정보자원 통합계획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최적의 모델 도출 및 구성 방안 ▲연차별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대상 분류 및 전환 계획 ▲정보자원체계 이전 후 잔여 정보자원의 재배치 및 효율화 방안 모색 등이다.
이번 용역은 ㈜한국아이티컨설팅과 ㈜이노그리드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진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전환과 통합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울산형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기초를 마련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 3월 31일 개정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정보자원 통합기준’에 근거해 오는 2025년까지 행정정보 시스템을 클라우드센터로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통합하기 위한 최적의 클라우드 모델 도출과 정보자원의 통합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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