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부족한 전기차 인프라"…관련주 급등

유주안 2022. 11. 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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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내 증시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주가 강세다.

최근 전기차 판매가 크게 늘며 충전 인프라 시장 규모 역시 커지고 있으나, 여전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편이다.

전일 한 매체가 현대차그룹과 롯데그룹이 총 3천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고 보도한 것도 관련주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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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주안 기자]

3일 국내 증시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주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에스트래픽이 전거래일보다 20% 넘게 급등한 4,71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텍, 롯데정보통신도 11~12%대 올라 매매가 체결되고 있다.

최근 전기차 판매가 크게 늘며 충전 인프라 시장 규모 역시 커지고 있으나, 여전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향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이다.

전일 한 매체가 현대차그룹과 롯데그룹이 총 3천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고 보도한 것도 관련주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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