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44주차 써클차트 4관왕… 진, 앨범차트 1위

정진영 2022. 11. 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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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 미연, 소연, 우기, 슈화(왼쪽부터)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진행된 (여자)아이들 다섯 번째 미니 앨범 'I love'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I love'는 '나'는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그냥 '나' 본연의 모습으로 존재해야 마땅하며 내가 원하지 않는 겉치레는 벗어 던지고 꾸밈없는 본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각오를 담고 있다.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0.17.

44주차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서 (여자)아이들이 4관왕을 차지하고, 진 (JIN)이 앨범차트 1위에 랭크됐다.

써클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44주차 써클차트에서 (여자)아이들의 ‘누드’(Nxde)가 글로벌 K팝,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차트 1위를 차지하며 4관왕을 안았다고 3일 밝혔다.

‘누드’는 (여자)아이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러브’(I love)의 타이틀 곡이다. 꾸며지지 않은 본모습을 누드라는 단어에 빗대어 표현하면서 단어에 대한 외설스러운 시선을 대범하게 비꼬는 곡이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앨범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1위를 차지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진이 팬클럽 아미에 대한 애정을 담은 앨범이다. 콜드플레이가 공동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블랙핑크는 소셜차트2.0에서 10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44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NCT 127이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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