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맛의 거리 주차 쉬어진다…강남구, 무역협회 주차장 개방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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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7일 삼성동 무역협회의 시설관리 자회사 ㈜WTC서울과 무역협회 주차장 개방 업무협약을 맺고 15일부터 삼성동 '맛의 거리' 이용객에게 최대 6시간까지 일괄 5천 원의 할인된 주차료를 부과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우선 무역협회의 주차장이 낮에는 회사원이 많아 붐비지만 야간 시간에는 텅 빈다는 사실에 착안, 저녁 시간 이용이 많은 삼성동 '맛의 거리' 업소 이용객에게 야간 시간 할인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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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7일 삼성동 무역협회의 시설관리 자회사 ㈜WTC서울과 무역협회 주차장 개방 업무협약을 맺고 15일부터 삼성동 '맛의 거리' 이용객에게 최대 6시간까지 일괄 5천 원의 할인된 주차료를 부과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주차장 개방 업무협약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이 컸던 지역 상가의 경제난과 구민들의 주차난을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무역협회의 주차장이 낮에는 회사원이 많아 붐비지만 야간 시간에는 텅 빈다는 사실에 착안, 저녁 시간 이용이 많은 삼성동 '맛의 거리' 업소 이용객에게 야간 시간 할인을 적용한다.
개방 주차장은 코엑스 서문 부설주차장으로 약 50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주차장 이용 시간은 18시 30분부터 다음날 9시까지(공휴일 포함)며 할인이 적용된 정액권으로 운영해 6시간에 5천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의 일반 주차요금이 1시간에 6천 원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단 주차시간 초과분에 대해서는 일반 요금(15분당 1천500원)을 적용한다.
주차할인은 삼성동 '맛의 거리' 상인회 회원이 운영하는 20여개 업소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앞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무역협회 옥상 주차장에 거주자 우선 주차면 30면을 확보해 인근에 거주하는 구민들에게 제공한다.
11월 중 이용자 모집 과정을 거쳐 12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시간대별 이용자를 고려한 주차장 개방 및 공유는 도심의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테헤란로의 빌딩들을 중심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야간 유휴 주차공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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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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