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美 금리, 종착지 수준 높아질 수도"
배성재 2022. 11. 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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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 FOMC 결과에 대해 "인상 속도는 둔화되겠으나 최종 금리 수준이 높아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허정인 연구원은 "최근 매크로 데이터와 연준 발언을 고려할 때, (금리) 종착지 수준은 높아질 수 있다"며 "12월 50bp, 내년 1월 25bp, 3월 25bp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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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배성재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 FOMC 결과에 대해 "인상 속도는 둔화되겠으나 최종 금리 수준이 높아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허정인 연구원은 "최근 매크로 데이터와 연준 발언을 고려할 때, (금리) 종착지 수준은 높아질 수 있다"며 "12월 50bp, 내년 1월 25bp, 3월 25bp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준은 물가 안정을 위해 시장의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긴축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정책금리가 현실적인 중립금리에 도달하거나 상회하는 시점이 임박할수록 장기금리는 추가 하락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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