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소아암-백혈별 어린이 치료에 지원

이정범 기자 2022. 11. 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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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지난달에 이어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가수 이찬원 이름으로 지원되는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매달 30만 원씩 1년 간 36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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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지난달에 이어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달에 이어 선한스타 가왕전에서 가왕 자리를 차지하며 누적 기부 금액이 2,960만 원에 달한 가수 이찬원. 그는 유튜브 채널의 총 조회수가 2억 5천만 뷰를 돌파해 꾸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가수 이찬원 이름으로 지원되는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매달 30만 원씩 1년 간 36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바쁜 스케줄에도 꾸준한 기부 참여로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이찬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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