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영철, 육촌누나 정숙과 마주쳐 충격..제작진도 몰랐다
‘나는 솔로’ 11기 영철이 정숙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지난 2일(수) 방송된 SBS PLUS·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69회에서 11기 솔로남녀 12인이 첫 등장했다.
이날 '직진남의 대명사' 영철은 등장부터 훈훈한 외모에 완벽한 피지컬로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이어 그는 “전 무조건 돌진한다. 직진이다”면서 "여성의 외모를 보진 않는다. 고정적인 수입이 있기 때문에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고 열린 자세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그는 솔로녀 중 정숙을 보고 놀란 뒤, 제작진에게 따로 인터뷰 요청을 했다. 변리사인 정숙이 "일 하느라 연애를 못했다"며 솔로나라 11번지에 입성한 가운데, 영철은 "정숙 님이 10년 넘게 못 본 육촌누나 같다. 육촌 누나를 ‘나는 솔로’에서 마주칠 확률은? 많이 당황스럽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영철은 "본인 확인을 안 했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다. 힐끔힐끔 쳐다봤는데 저의 육촌 누나 얼굴이 맞는 것 같다. 서로 몰라보는 이유가 어렸을 때는 종종 왕래했는데 성인이 된 이후에는 못 봐서 서로 못 알아보고 있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본 게 중, 고등학생 때였다"고 설명했다.
놀라운 사실을 접한 MC 데프콘은 "우리 제작진들도 몰랐을 것 아니냐"며 당황스러워했다. 정숙이 과연 이 사실을 언제 알아차리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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