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월드컵 꿈꾸는' 노이어, 피부암으로 3차례 수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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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표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피부암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일(한국시간) "노이어가 얼굴에 피부암으로 3차례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노이어는 바이에른뮌헨과 바르셀로나의 맞대결을 앞두고 얼굴에 일종의 깁스를 바른 것이 포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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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독일의 대표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피부암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일(한국시간) "노이어가 얼굴에 피부암으로 3차례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노이어는 이번 달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 와중에 노이어는 자신의 SNS로 피부암으로 고생한 사실을 공유했다.
노이어는 "3번의 수술을 받았다. 피부암이 있었다. 바깥에서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경기를 하고, 자연에서 자유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우리가 햇빛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건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2021년 12월 노이어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추측되는 때가 있다고 보도했다. 노이어는 바이에른뮌헨과 바르셀로나의 맞대결을 앞두고 얼굴에 일종의 깁스를 바른 것이 포착된 바 있다. 여전히 노이어의 얼굴엔 흉터가 있다.
노이어는 지난달 초 이탈한 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해 바이에른뮌헨의 훈련에 합류했다. 오는 13일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26인의 명단이 발표될 가운데 노이어 역시 월드컵 출전을 노리고 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할 당시에도 골문은 노이어가 지키고 있었다.
노이어는 36세로 베테랑 선수로 꼽히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의 골키퍼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193cm의 장신에 반사신경은 물론 발밑 기술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독일 대표팀에서도 A매치 113경기에 출전할 만큼 큰 신뢰를 받고 있고 6월에 치른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4경기에서 모두 골문을 지켰다. 9월 벌어졌던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선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출전이 불발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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