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조찬기도회,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예배 “우는 자들과 함께 울며 위로와 치유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의원)가 2일 서울 영등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애도·추모 예배를 드렸다.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승욱(사진) 할렐루야교회 목사는 "온 나라가 힘들고 아플 때 여야 국회의원이 한마음으로 주님 이름을 부르며 예배를 드리게 됐다"면서 "참 위로자 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온 나라를 품고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의원)가 2일 서울 영등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애도·추모 예배를 드렸다.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승욱(사진) 할렐루야교회 목사는 “온 나라가 힘들고 아플 때 여야 국회의원이 한마음으로 주님 이름을 부르며 예배를 드리게 됐다”면서 “참 위로자 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온 나라를 품고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이어 “8년 전 세월호 때도 자녀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번에도 그랬다”면서 “우는 자들과 함께 울면서 위로와 치유를 구하자”고 권했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녀노소 3년 만에 한자리… “선교적 삶 살자” 다짐 - 더미션
- “모든 분과 함께 울겠다”…교계, 이태원 참사 애도물결 - 더미션
- “누구도 정죄말라… 지금은 기도하고 애도할 시간” - 더미션
- “여왕 며느리 맞아 걱정” 김연아 시아버지 결혼식 축사 (feat. 고경수 목사) - 더미션
- 기독 청년들, 무속 채널에 몰린다는데…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
- “엄마, 설은 혼자 쇠세요”… 해외여행 100만명 우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