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기도회 이끈 김은호 목사… 아신대 명예철학박사 학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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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호(오른쪽) 서울 오륜교회 목사가 지난달 27일 아신대(ACTS·총장 정홍열)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위는 다니엘기도회를 통한 한국교회 연합운동과 꿈미(꿈이있는미래)의 다음세대 사역이 아신대 설립 목적과 교육 이념에 부합하는 업적과 공로로 인정을 받아 결정됐다.
다니엘기도회는 1998년 오륜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모임에서 시작, 2013년부터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기도회'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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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호(오른쪽) 서울 오륜교회 목사가 지난달 27일 아신대(ACTS·총장 정홍열)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위는 다니엘기도회를 통한 한국교회 연합운동과 꿈미(꿈이있는미래)의 다음세대 사역이 아신대 설립 목적과 교육 이념에 부합하는 업적과 공로로 인정을 받아 결정됐다. 김 목사는 영국의 신학자 조지 휫필드의 말을 인용하며 “인생 후반전을 녹슬어 없어지기보다는 닳아서 없어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다니엘기도회는 1998년 오륜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모임에서 시작, 2013년부터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기도회’로 확대됐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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