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우승후보' EU, 하루 2치킨으로 B조 제압…젠지는 11위 [PGC 2022]

최지영 기자 2022. 11. 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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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가 강력한 우승후보 면모를 제대로 증명했다.

1, 2위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졌고 EU는 먼저 저격에 성공하며 TMA를 추격했다.

EU는 하루 2치킨을 획득했다.

B조 1일차 결과, EU가 중국 팀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하루 2치킨으로 B조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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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EU가 강력한 우승후보 면모를 제대로 증명했다. 

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이 펼쳐졌다. 

B조 1일차 매치5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남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등장했다. 별 다른 교전 없이 모두 인서클에 성공했다. 자기장은 더 극단적으로 외곽쪽으로 빠진 상황에서 젠지는 칼을 뺴들었다. 중심부를 뚫는 선택을 시도하며 골짜기를 장악했다.

17게이밍은 이번 매치에서 일격을 계속 당하면서 0킬로 아웃됐다. 외곽에서는 치열한 자리 싸움이 열렸고 WC는 페이즈를 마무리 지으며 인서클에 성공했다. 젠지는 자기장 끝부분을 장악하며 들어오는 적을 견제했다. 

중상위권 팀들이 모두 살아남은 가운데 젠지는 WC에게 발이 묶이면서 순위 상승에 실패했다. TOP4에는 TMA, PP, EU, TYL이 올라갔고 세 팀이 풀스쿼드를 유지했다. 1, 2위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졌고 EU는 먼저 저격에 성공하며 TMA를 추격했다. 

EU의 교전력이 더 좋았다. EU는 맞붙는 상대마다 교전으로 이기면서 TMA까지 터트렸다. EU는 하루 2치킨을 획득했다.

B조 1일차 결과, EU가 중국 팀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하루 2치킨으로 B조 1위에 올랐다. 반면 젠지는 자기장 운이 따라줬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1일차 11위로 마감했다. 

사진=크래프톤 방송 화면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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