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입성' TMA, 오프라인 포스로 매치3 장악…9킬 치킨 [PGC 2022]

최지영 기자 2022. 11. 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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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이 오프라인에서 남다른 활약을 보여주며 1위에 올랐다.

젠지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3킬을 획득했다.

외곽에서는 QM이 장악하며 킬로그를 추가했고 반대쪽에는 EU가 호수 주변을 장악했다.

자기장 중심부를 장악한 TMA이 나머지 팀들의 싸움을 지켜보며 킬은 물론 치킨까지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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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MA이 오프라인에서 남다른 활약을 보여주며 1위에 올랐다. 

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이 펼쳐졌다. 

B조 1일차 매치3도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극단적인 북동쪽 자기장이 잡혔고 다시 한 번 젠지에게 웃어줬다. PP는 젠지가 자리잡고 있는 지점을 침투했지만 수류탄 실수로 오히려 손해를 봤다. 젠지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3킬을 획득했다. 

야스나야 왼쪽으로 자기장이 줄어들었고 우승 후보였던 페이즈는 이번에도 좀처럼 활약을 하지 못하고 빠르게 탈락했다. 외곽에서는 QM이 장악하며 킬로그를 추가했고 반대쪽에는 EU가 호수 주변을 장악했다.

잘나가던 EU는 TYL에게 일격을 당하며 마무리됐고 EU를 잡으려 깊숙히 들어간 TYL 역시 양각이 잡히며 순위에 들지 못했다. 젠지는 이번에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인원 손실을 크게 봤다. 

TOP4에는 DAY, QM, TMA, WC가 올라왔다. 자기장 중심부를 장악한 TMA이 나머지 팀들의 싸움을 지켜보며 킬은 물론 치킨까지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방송 화면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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