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채희♥' 김창열 "장인과 첫 만남에 '아이 생겼다'고 고백" (해석남녀)

최희재 기자 2022. 11. 2. 2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창열이 아내 장채희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2일 방송된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이하 '해석남녀')에는 김창열, 장채희 부부의 극과 극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창열은 "어느덧 데뷔 29년 차다. 올해 결혼 20주년 가수이자 남편인 김창열이다"라고 인사했다.

김창열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영화나 드라마 보면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 나타나면 슬로 모션처럼 나오면서 뿌옇게 느껴지지 않나. 실제로 그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창열이 아내 장채희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2일 방송된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이하 '해석남녀')에는 김창열, 장채희 부부의 극과 극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창열은 "어느덧 데뷔 29년 차다. 올해 결혼 20주년 가수이자 남편인 김창열이다"라고 인사했다.

김창열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영화나 드라마 보면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 나타나면 슬로 모션처럼 나오면서 뿌옇게 느껴지지 않나. 실제로 그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반면 장채희는 "저랑 상관 없는 분이라고 생각했다. 아저씨 (같았다.) 주변에서는 걱정을 많이 했다. 악동으로도 소문이 많이 났었지 않나"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창열은 "장인어른, 장모님께 무작정 내려갔다. 술을 한 잔, 두 잔 했는데 아버님과 마음이 많이 맞았다. '아버님 아이가 생겼습니다' 말씀을 드렸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버님 반응이 재밌으셨다. '너 해라' 하시더라"라며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다. '아들 하나가 생겼다'고 하시면서 정말 아들처럼 대해주신다"라고 전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