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모리만도였는데..." SSG 3차전 선발 오원석 출격, 요키시와 격돌 [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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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1패 호각세를 이룬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
SSG는 3차전 선발투수로 오원석을 내세운다.
2차전이 끝난 후 김원형 SSG 감독은 3차전 선발투수에 대해 "원래 3차전 선발은 모리만도였는데 어제 투구수가 많았고 이틀 휴식이 짧다고 생각했다. 오원석으로 결정했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다시 시리즈 우위를 점하려는 키움은 3차전 선발투수로 에릭 요키시를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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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박윤서 기자) 1승 1패 호각세를 이룬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 운명의 3차전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SSG가 키움을 6-1로 꺾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가 됐다. 3차전에서 양 팀은 주도권 쟁취를 위한 전쟁을 치른다.
SSG는 3차전 선발투수로 오원석을 내세운다. 이번 시즌 오원석은 31경기(24선발)에 등판해 6승 8패 144이닝 112탈삼진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키움전 성적은 나빴다. 7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8.14로 부진했다. 이번 한국시리즈 출전은 오원석의 개인 통산 첫 포스트시즌 등판이다.
2차전이 끝난 후 김원형 SSG 감독은 3차전 선발투수에 대해 "원래 3차전 선발은 모리만도였는데 어제 투구수가 많았고 이틀 휴식이 짧다고 생각했다. 오원석으로 결정했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모리만도는 1차전에서 불펜투수로 출격해 1⅔이닝 39구를 소화했다.
다시 시리즈 우위를 점하려는 키움은 3차전 선발투수로 에릭 요키시를 낙점했다. 요키시는 1차전에 구원 등판해 1⅓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26개였다. 요키시는 이틀 휴식 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SSG 타선과 3차례 맞붙어 승리 없이 1패 17⅓이닝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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