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누구나 무료심리상담 지원

송금종 2022. 11. 2. 2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이태원 사고로 우울과 불안 증세를 호소하는 시민을 돕는다.

사전 예약만 하면 서울시민 누구나 정신전문의료기관 224곳에서 우울·불안 검사를 최대 3회까지 받을 수 있다.

서울광장과 이태원 합동분향소에는 재난심리지원 현장 상담소가 운영 중이다.

사고 트라우마가 우려되는 20대에게는 온라인 채팅상담소·인지행동치료를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울·불안검사 최대 3회 제공

서울시가 이태원 사고로 우울과 불안 증세를 호소하는 시민을 돕는다. 

사전 예약만 하면 서울시민 누구나 정신전문의료기관 224곳에서 우울·불안 검사를 최대 3회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 의료기관은 2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 안내한다.

서울광장과 이태원 합동분향소에는 재난심리지원 현장 상담소가 운영 중이다.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도 상담소가 마련됐다. 상담지원 핫라인도 운영한다. 

국가트라우마센터⋅블루터치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도움받을 수 있다. 시는 유가족과 부상자·경찰·소방관·구조 참여자 등에게는 심리상담을 집중 제공한다.

사고 트라우마가 우려되는 20대에게는 온라인 채팅상담소·인지행동치료를 지원한다.

쿠키뉴스는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슬퍼합니다.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언론이 해야 할 일을 하겠습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