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베리 계열 사모펀드 EQT, SK쉴더스 투자 검토
양현주 2022. 11. 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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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발렌베리그룹 계열 사모펀드 운용사인 EQT파트너스가 보안 전문기업 SK쉴더스 투자에 나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EQT파트너스는 SK쉴더스의 2대 주주인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 컨소시엄이 보유한 36.87%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SK쉴더스가 발행하는 신주를 추가 매입하는 협상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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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현주 기자]
스웨덴 발렌베리그룹 계열 사모펀드 운용사인 EQT파트너스가 보안 전문기업 SK쉴더스 투자에 나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EQT파트너스는 SK쉴더스의 2대 주주인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 컨소시엄이 보유한 36.87%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SK쉴더스가 발행하는 신주를 추가 매입하는 협상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EQT파트너스가 실사 중인 상태"라며 "만약 실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맥쿼리 지분을 가져갈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SK쉴더스 측은 "미래 성장을 위해 신규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결정 사항을 여러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현주기자 h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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