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이태원 참사 여파 "무거운 마음…라이브 방송 쉴게요"

최희재 기자 2022. 11. 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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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이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

황혜영은 2일 "오늘 햐루는 어떠셨나요? 전 최대한 일정을 줄이고 보류한 덕에 조금은 쉴 틈이 생겨 길가다 차를 세우고 또 길바닥?에 앉아 커피도 한잔 마시는 호사를 부렸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혜영은 길에 차를 세운 뒤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김경록과 결혼, 2014년에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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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황혜영이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

황혜영은 2일 "오늘 햐루는 어떠셨나요? 전 최대한 일정을 줄이고 보류한 덕에 조금은 쉴 틈이 생겨 길가다 차를 세우고 또 길바닥?에 앉아 커피도 한잔 마시는 호사를 부렸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제 티셔츠에 쓰여진 글귀가 참으로 와닿는 오늘이네요. have a happy day.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일상이 다시금 감사해지면서도 한편으론 무거운 마음입니다"라고 덧붙이며 이태원 참사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혜영은 길에 차를 세운 뒤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다. 일상 속 작은 여유 시간을 갖고 있는 황혜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황혜영은 "모두가 곧 다시 해피해질 날을 기대해보며 남은 오늘 하루도 잘 보내보아요. 제품의 오픈은 해두었지만 우리 웃고 떠들어야 할 라방(라이브 방송)은 금주까지는 쉬도록 할게요"라고 덧붙이며 라이브 방송 휴방을 알렸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김경록과 결혼, 2014년에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황혜영은 연매출 100억 원을 벌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황혜영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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