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크로니클’ 북미 공략 “최대 팬덤 지역 기대”

권오용 2022. 11. 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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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이미지

컴투스의 올해 최대 주력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컴투스는 오는 10일(현지시간)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를 북미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MMORPG다.

지난 8월 헌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출시됐으며, 구글과 애플 양대 앱마켓 인기 게임 1위와 매출 순위 톱10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 측은 “크로니클은 8년 이상 전 세계에서 장기 흥행 중인 ‘서머너즈 워’의 핵심 재미인 다양한 소환수의 수집과 이를 활용한 전략적 덱 구성의 묘미를 고스란히 살려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는 크로니클이 자동 플레이와 성장 위주의 국내 여타 MMORPG와 구분되는 가장 큰 차이점인 동시에 북미 시장 유저들에게 어필할 매력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해외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북미는 ‘서머너즈 워’ IP 팬덤이 가장 많이 포진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걸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게임 매출 순위 2위와 1위를 기록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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