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10월 제조업 PMI 45.1…2년 여 만에 최저 수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제조업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45.1로 속보치보다 0.6포인트 떨어졌다.
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S&P 글로벌은 이날 10월 독일의 제조업 PMI 확정치가 전월 47.8, 지난달 발표한 속보치 45.7에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가 위축 국면임을 의미한다.
독일의 제조업 PMI는 지난 2월 이후 하락세를 걷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제조업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45.1로 속보치보다 0.6포인트 떨어졌다. 전월대비로는 2.7포인트 떨어졌다.
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S&P 글로벌은 이날 10월 독일의 제조업 PMI 확정치가 전월 47.8, 지난달 발표한 속보치 45.7에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0년 6월(36.6) 이후 2년여 만에 최저 수준이다.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가 위축 국면임을 의미한다.
독일의 제조업 PMI는 지난 2월 이후 하락세를 걷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50선 아래로 내려온 상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