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영표 득남, "가장으로서 책임감 갖겠다"

윤승재 기자 2022. 11. 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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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족이 생겨 행복하다.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가지겠다."

KT 위즈 투수 고영표가 득남했다.

구단에 따르면, 고영표는 2일 수원 호매실 소재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고영표는 "아내가 10개월 동안 뱃속의 아기를 돌보느라 정말 고생이 많았다. 둘 다 건강해서 다행이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어떤 단어로도 형용하기 힘들 정도로 감격스럽다. 새로운 가족이 생겨 행복한 만큼,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가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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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새로운 가족이 생겨 행복하다.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가지겠다.”

KT 위즈 투수 고영표가 득남했다. 

구단에 따르면, 고영표는 2일 수원 호매실 소재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고영표는 “아내가 10개월 동안 뱃속의 아기를 돌보느라 정말 고생이 많았다. 둘 다 건강해서 다행이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어떤 단어로도 형용하기 힘들 정도로 감격스럽다. 새로운 가족이 생겨 행복한 만큼,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가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고영표는 올 시즌 28경기에 나와 13승 8패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 21번,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하며 팀의 3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을 이끌었다. 

사진=KT 위즈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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