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나혜석 바로알기 심포지엄’, 신간 ‘현대미술 키워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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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나혜석기념사업회(회장 유동준)는 11월 12일 오후 2∼6시 온라인으로 '나혜석 바로알기 심포지엄'을 연다.
진휘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양은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는 최근 '현대미술 키워드 1'(헥사곤 출판사)를 출간했다.
기억/향수, 장소특수성, 상황, 아카이브/컬렉션 등 현대미술을 설명하는데 필요한 10개 키워드를 선정해 이를 대표적인 작가의 작품과 연관지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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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나혜석기념사업회(회장 유동준)는 11월 12일 오후 2∼6시 온라인으로 ‘나혜석 바로알기 심포지엄’을 연다. 한동민씨가 나혜석의 또 다른 자아읽기 - ‘나혜석사진첩’의 가족과 친지, 남은혜씨가 소설로 쓴 ‘노라이즘’, 김은하씨가 나혜석의 자기서사 연구, 박신영씨가 ‘에콜 드 파리와’와 나혜석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회의는 줌을 활용해 진행한다. 접속 링크: https://snu-ac-kr.zoom.us/j/6347938517(회의 ID: 634 793 8517).
진휘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양은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는 최근 ‘현대미술 키워드 1’(헥사곤 출판사)를 출간했다. 기억/향수, 장소특수성, 상황, 아카이브/컬렉션 등 현대미술을 설명하는데 필요한 10개 키워드를 선정해 이를 대표적인 작가의 작품과 연관지어 설명한다. 예컨대, 독일 작가 안젤름 키퍼의 작품을 통해 역사적 기억의 재현에 대해 이야기한다. 진 교수는 “각 키워드에 속한 3∼4명의 작가들은 모두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21세기까지 진행되어온 동시대 미술을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작가들”이라고 밝혔다.
손영옥 문화전문기자 yosoh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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