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탈락' 차비 "유로파 우승도 도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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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 에르난데스 FC바르셀로나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2일(한국시간) 체코 플젠의 두산 아레나에서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C조 6차전을 가진 바르셀로나가 빅토리아플젠에 4-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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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차비 에르난데스 FC바르셀로나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2일(한국시간) 체코 플젠의 두산 아레나에서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C조 6차전을 가진 바르셀로나가 빅토리아플젠에 4-2로 승리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지난 5차전에서 바이에른뮌헨에 0-3으로 패하면서 3위로 유로파리그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전반 6분 만에 마르코스 알론소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전반 44분 페란토레스가 추가골을 넣으며 점수차를 벌렸다. 후반 6분 상대 공격수 토마시 호리가 페널티킥 골을 넣었지만 곧바로 토레스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2점차를 유지했다. 이후 호리와 파블로 토레가 한 골씩 더 넣은 뒤 경기가 종료됐다.
올 시즌 마지막 UCL 경기를 치른 뒤 차비 감독은 "밸런스가 좋지 않았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한다. 바이에른과 인테르밀란이 이를 잘 이용했다"고 말했다.
유로파리그에 대해서는 "바르셀로나는 대회 우승 후보 중 하나다. 목적은 결승전에 가서 우승하는 것이다. 경기를 잘해야 한다. 우리는 경쟁할 것이다. 매우 아름다운 유로파리그가 우리에게 남아있다. 구단에나 팀에게나 도전이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바르셀로나는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지난 시즌에도 바이에른, 벤피카에 밀려 3위에 머물렀다. 당시 2003-2004시즌 이후 18년 만에 유로파리그로 떨어졌다. 그러나 유로파리그 8강전에서도 프랑크푸르트에 1, 2차전 합계 2-3으로 패해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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