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생강 수확 한창... 가격은 전년보다 높은 편

생강 주생산단지로 다양한 가공식품도 인기

[신영근 기자]

▲ 서산 생강은 서산 9품 중 하나로 괴경(덩이줄기)이 외국산에 비해 다소 가는 편이지만, 밝이 굵고 육질이 연해 맛과 향은 외국산보다 뛰어나다. ⓒ 이문구 제공

 
요즘 서산서는 생강 수확이 한창이다. 서산 생강은 서산 9품 중 하나로 괴경(덩이줄기)이 외국산에 비해 다소 가는 편이지만 밝이 굵고 육질이 연해 맛과 향은 외국산보다 뛰어나다.

노지에 심어진 생강 대부분은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까지 수확한다. 서산시 누리집 자료에 따르면 서산은 생강 주생산 단지로 재배농만 6천여 명에 달한다.

서산은 생강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으로도 인기가 많다. 또 해독·소염, 항균 작용, 동맥경화 예방 등의 의약품으로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항암 작용 식품으로 월등한 효능이 있다.      

2일 서산시 관계자는 " 올해 작황이 전년에 비해 다소 감소한 편이지만, 가격은 산지에서 1짝(100kg)당 50만~60만 원 선에 형성되어 작년보다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생강은 비린내와 누린내를 잡아주고 음식의 풍미를 더해주는 양념 역할을 한다. 서산은 양념 뿐 아니라 한과, 편강, 차, 조청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해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 서산시 누리집 자료에 따르면 서산은 생강 주생산 단지로, 재배농만은 6천여 명에 달한다.수확을 앞두고 있는 생강밭. ⓒ 이문구 제공

 

▲ 요즘 서산서는 생강 수확이 한창이다. 노지에 심어진 생강 대부분은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까지 수확한다. ⓒ 이문구 제공

  

▲ 서산 생강은 서산 9품 중 하나로 괴경(덩이줄기)이 외국산에 비해 다소 가는 편이지만, 밝이 굵고 육질이 연해 맛과 향은 외국산보다 뛰어나다. ⓒ 이문구 제공

 

▲ 서산시 누리집 자료에 따르면 서산은 생강 주생산 단지로, 재배농만은 6천여 명에 달한다. 그러면서, 생강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으로도 인기가 많다. ⓒ 이문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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