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태원 참사 사상자 65명 관리…경기도민 희생자 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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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와 관련 경기도가 관리하고 있는 대상자는 희생자 55명, 부상자 10명 등 모두 65명의 사상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이태원 참사 긴급대응단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기도민 38명, 관외지역인 5명, 외국인 12명 등 희생자 55명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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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등 지역축제 4곳 안전점검
이태원 참사와 관련 경기도가 관리하고 있는 대상자는 희생자 55명, 부상자 10명 등 모두 65명의 사상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이태원 참사 긴급대응단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기도민 38명, 관외지역인 5명, 외국인 12명 등 희생자 55명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당초 6명(중상 2명, 경상 4명)에서 관외병원에 입원 중인 경기도민 4명이 추가돼 모두 10명(중상 5명, 경상 5명)으로 파악됐다.
희생자 장례는 지난달 31일 경기도민 1명이 마무리됐고, 지난 1일 경기도민 23명, 관외지역인 2명, 외국인 1명 등 모두 26명, 2일 경기도민 13명, 관외지역인 1명 등 14명이 마무리됐다.
앞서 도는 지난달 31일 24시간 긴급대응 지원 상황실 운영에 들어가 1대1 매칭으로 도와 시·군 공직자가 연계해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 원스톱 지원을 하고 있다.
합동분향소는 지난달 31일 경기도청 2곳에 설치한데 이어 오늘까지 수원, 고양, 용인 등 모두 15개 시에 설치가 완료됐다.
이밖에도 도는 이달 3일 열리는 화성 정보화마을한마당, 11일 김포 라베니체페스티벌, 18일과 24일 각각 열리는 파주 운정호수공원축제, 장단콩축제 등 4곳의 지역축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하기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희생자 현황 파악과 장례절차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시·군 공직자 1명씩이 배치돼 있다"며 "유가족과 부상자 및 가족들의 심리 지원을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 서울시 주관 심리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38명의 희생자와 관련 유가족 장례지원비 지원을 위한 재해구호기금 선지급 교부 요청을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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